[정보] 노화방지① 폴리페놀 함유 식품

 

 

피부과를 다니고 운동을 하고 궁극적으로는 건강이지만 아직도! 아무튼! 매일매일 출근하는 저에게는 이미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노화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큰 이유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공유했지만 필라테스, 실내자전거, 걷기 등의 운동 그리고 최첨단 레이저를 맞으며 노화된 직딩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몸에 매일 채워넣는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걸 바르고 걸쳐도 먹어서 체질이나 내성을 바꾸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화방지 혹은 노화를 늦추는 주변의 식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 봅니다.

 

폴리페놀이란?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로 대표적인 성분이 '폴리페놀'입니다. 이 '폴리페놀'에는 여러 가지 종류(카데킨, 레스베라트롤. 플라노보이드 등) 가 있으므로 다양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방어물질로  떫은 맛, 쓴 맛이 나는 색소 성분입니다.  몸 속 활성산소(유해산소)를 무해한 상태로 바꿔주는 유익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

음료 커피, 녹차, 홍차, 레드와인
과일 블루베리, 포도, 복숭아, 자두, 감, 바나나, 딸기, 사과, 석류

* 폴리페놀은 과일이 익을수록 분해가 되기 때문에 사과의 경우 완숙 사과에 비해 풋사과의 폴리페놀 함량은 10개가량 높다고 함
채소 콩, 두부/낫토 등의 콩 가공식품, 양파, 올리브, 브로콜리, 메밀, 깨
견과류 호두, 아몬드
과자 코코아파우더, 초콜릿

 

▒ 레드와인

 

 

레드와인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 효과는  '프렌치 패러독스'라고 해서 알려져 있습니다. (프렌치패러독스 : 프랑스 사람들은 담배도 많이 피우고 포화지방산 섭취도 많지만 심장 질환이 적은 것 ) 자연식품으로는 블루베리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은 두부, 낫토, 두유로도 섭취 할 수 있습니다.

 

▒ 커피나 홍차에 들어 있는 타닌/  녹차의 키테킨 역시 항산화 작용이 강력한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특히 녹차에는 홍차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0배 높아 혈관 건강 개선이나 노화방지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양파, 감귤류, 메밀에는 루틴이라는 항상화 성분이 있습니다.

 

초콜릿 성분인 카카오의  폴리페놀이 많은데 레드와인의 무려 10배나 됩니다.

 

 

 

단, 이때 초콜릿은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카카오 함유량이 70%가 넘는 것을 선택합니다. 최근에는 카카오 씨앗을 발효, 건조, 로스팅을 거친 후 잘게 부순 카카오닙스가 건강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오르면서 카카오닙스의 폴리페놀 성분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카오 폴리페놀 추출물이 자외선으로 유도되는 피부주름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는 국내 연구발표도 있다고 합니다.

( 🤦‍♀️ 이런 초콜릿의 경우 달달 보다 쌉쌉할 맛에 가깝지만 좋다고 하니 먹는걸로 해야겠습니다)

 

이상의 음식외에도 노화방지에 좋은 것으로 향신료를 꼽을 수 있다.

 

후추, 산초, 강황, 정향, 파프리카, 커민, 칠리파우더, 월계수...등등 지금은 조금만 큰 마트에 가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이런 향신료에는 대부분 노화(AGE)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를 고민하기 보다 일상에서 여러가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향

 

다양한 향신료 중  ‘세계 100대 폴리페놀 함유 식품’ 1위로 선정된 것 (유로피언 저널) 이 정향입니다. 100g당 1만5188㎎의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향은 정향나무의 꽃봉오리 부분을 말하며, 향신료로 요리에 사용된다.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요리로는 카레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레는 밥을 기본으로 하여 탄수화물이 많고 혈당치를 올리게 되므로 카레를 밥 위에 올려 먹기 보다 요리 소스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요리할 때 향신료를 잘 사용하면 이것 자체가 간이되어 소금, 간장의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강한 지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올리브 오일, 최근에는 그 효능이 올리브오일의 올레산 성분보다 폴리페놀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유럽의 5개 대학과 의료기관에서 연구한 결과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이처럼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혈중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폴리페놀은 여성에게도 좋은 성분으로  체내로 들어온 뒤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해 세포 DNA와 세포막이 산화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폴리페놀은 항암물질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며 항염증 효과도 있다. 각종 성인병 예방과 여성의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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