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원인과 예방

 

 

스트레스를 받을때 신체 어디선가 신호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개인별로 다르고 또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특정 부서와 협업을 해야 하는데 담당 하시는 분이 번번히 몸이 안좋아 미팅이 미루어지곤 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진행하던 업무에 과실이 생겨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했고 통증이 꽤 심한 듯 했습니다.

정기 건강검진받고 결과가 오면 위 내시경 검진결과 페이지에서 '역류성식도염' 소견이 보인다는 내용을 저도 봤던 것 같은데 저는 심하지 않아서 별다른 증상이 없는 걸까요?

주변에 물어보니 의외로 '역류성식도염'을 경험한 사람이 많은 듯 싶은데 정확히 원인과 예방법 등은 모르는 것 같아서 이 기회에 정리해 봅니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 부위의 염증을 뜻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감과 통증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주변에서 흔히 경험하고 있다는 식도염이 바로 이 역류성 식도염에 속하게 된다. 역류성식도염은  비만이나 고혈압과 같이 영양과다 등으로 인해 증가하게 되는 선진국형 질병 중 하나라고도 말할 수 있다.

 

 



서양의 경우에는 전체인구 중 약 20%에서 많은 경웨는  40% 정도가 이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빈도가 과거에 비해 높아지게 되면서 10명 중 약 2~3명 정도의 비율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내시경을 받는 환자의 30~40%는 증상이 없더라도 내시경 소견상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난다.

( 🤦‍♀️ 제 기억이 맞았습니다. 제 검진결과에서 본 기억이 있거든요 ㅎ)



역류성식도염 발생원인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식도의 아랫부분 즉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지는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신체의 주요기관 중 하나인 식도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음식물이 지나가지 않는 평상시에는 납작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지만 음식물이 지나가게 되면 식도와 위 사이에 위치한 하부식도괄약근이 열리게 된다.

우리가 식사를 하거나 트림을 할 때만 하부식도괄약근이 열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지게 되면 식도가 계속 열려 있는 모양을 유지하게 되며 위에 있는 음식물들이 다시 식도를 따라 되돌아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때 위에 있는 위산이 음식물들과 함께 올라가면서 식도 점막을 계속해서 자극하게 되고 결국 이것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일상 원인 ]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불규칙한 식사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하루 세끼 정량이 아니라  한 끼에 몰아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결과를 가져와서 음식물이 역류하는 현상을 더욱 일으키기 쉽다.

 

또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뒤 바로 눕는 습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야식을 자주 먹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과 술, 커피, 탄산음료 등을 즐겨 먹는 식습관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 외 식도의 움직임이나 운동이 정상적인 식도에 비해 이상이 있는 경우, 위에서 음식물을 배출시키는 과정이 지연되면서 일어나는 위의 압력 증가 등도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식습관 외에도 잘못된 생활습관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꽉 끼는 옷을 즐겨 입는 사람이라면 위의 압력을 증가시켜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의 발병율이 높아지게 된다.

역류성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은 굉장히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하나 꼽자면 신트림을 하는 것처럼 목이나 구강 내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이다. 

평소와 다르게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며 음식물을 삼킬 때마다 식도 부위와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 잊고 있었는데, 젊은 시절 ~ 과음 후 위와 같은 통증으로 하얀액체가 들어있는 겔** 같은 것을 쭉쭉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


또한 항상 속이 쓰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속이 항상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을 받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의 또 다른 대표 증상 중 하나이다.

이때 속이 쓰린 현상이나 소화불량의 경우에는 위염 또는 위궤양과 같은 위장 질환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속 쓰림 현상은 식사를 마친 직후나 기름진 음식 또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대부분 나타나게 된다.

 

역류성식도염 치료. 예방법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면서 위장의 압력을 높일 수 있는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뿐만 아니라 식사를 마친 뒤 바로 눕거나 야식을 즐기는 습관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외에도 식후 3시간 정도는 눕지 않는 것을 권하며 과도한 지방섭취를 줄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면서 직접적으로 식도의 자극을 줄 수 있는 과즙주스나 산성 음료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탄산 음료보다 나을 듯 싶어서 고딩 아들에게 과즙 주스를 자주주고, 공복에도 아무것도 안먹겠다고 하면 주스를 한잔씩 주었는데 그만해야 겠네요. 주스보다는 물이 낫겠어요)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체중 감량을 통한 복부비만의 치료는 복압을 줄이면서 위강내 음식물이나 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것이다.
(🤦‍♀️ 역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실천은 가장 어려운 방법이네요. 체중감량이라니...)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잘 때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도 효과가 있다..

위는 왼쪽으로 볼록 튀어나왔다. 왼쪽 몸통을 아래로 해야 위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넓은 위장 주머니 쪽에 안정적으로 위치하게 된다. 수면 중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자칫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치우치게 돼 오히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경우 머리가 상체보다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는 경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충분히 씹은 후 삼키는 것이 중요하며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 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과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을 돕는다. 또한 위장 내 상처를 지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K도 포함돼 있다. 그냥 먹거나 삶아 먹어도 되지만 번거롭다면 양배추즙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자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시켜 주며 소화흡수작용을 원활하게 해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식도 점막의 염증을 개선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자를 섭취할 때는 생으로 갈아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지만 먹기 힘들다면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단, 기름에 튀겨 먹는다면 오히려 위에 더 부담을 주니 주의해야 한다.

마늘

알라신 선분이 살균과 향균작용,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공복에 과다 섭치는 삼하고 꿀에 절이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살짝데친 브로콜리, 단호박, 끈끈한 점액질로 위벽을 보호하는 마 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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