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다 하나씩은 있지 않을까 싶지만 최근 구매한 건강관련 제품 하나 공유해보려 합니다. 바로 '체중계'입니다. 물론 저희 집에도 거실 한구석 수납장 밑에 하나가 있어서 가족들이 필요할때 꺼내서 재 보고 다시 발로 쓱 밀어 넣어 놓고 했지요. 그런데 한두달 전부터 수납장 밑으로 아무리 더듬어도 체중계가 없더군요. 범인은 인생최대과제가 현재 다이어트인 스무살 딸내미로 여름방학 동안 본인 방에다 체중계를 아예 가져다 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더라구요. 몇번 거실에 갖다 놓으라고 했다가...체중계 비싸지도 않을텐데 그냥 하나 사자 싶었습니다. 어머, 그런데 다이소에는 체중계가 없더라구요. 사실 저는 1만원 내외면 하나 사지 않을까 했거든요. 그래서 폭풍 서칭을 하니 체중계에도 IT 바람이 불어..
미루고 미루어도 한달에 한번은 부분염색을 하지 않으면 민망해서 출근이 힘듭니다. 반백의 나이에 아직도 직장생활하는 워킹맘인지라....하루가 다르게 느는 흰머리가 부담입니다. ( 🤦♀️ 쓰고보니 제 소개가 상당히 자조섞인 우울모드인데요...젊은 시절 저는 정장이 입기 싫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다면 지금은 흰머리 커버가 싫어서 출근이 하기 싫습니다. 참고로 세상이 바뀌어 이젠 청바지 입고 출근합니다만 ^^) 그래도 출근퇴근 반복의 일상패턴을 지키는 자기관리가 몸에 베어 흰머리가 보이면 셀프 부분염색을 합니다만 문제는 머릿결도 푸석해지고 상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단 일주일이라도 염색대신 커버가 가능한 제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스프레이형 흑채, 눈썹 마스카라처럼 생긴 브..
이전에 썼던 앰플을 다쓰고 한동안 샘플이나 각종 크림으로 대충 발라왔었는데, 얼마전 친언니가 이 앰플을 강력추천하더군요. 일명 이보희앰플(이래서 광고모델을 유명연예인을 쓰나봐요)이라고 불리는 앰플이라고 하는데 정식 이름은 '미백순수22 비타민앰플' 이라고 합니다. 제품구매정보 이 제품은 제조사 쇼핑몰외에 스마트스토어 및 각종 홈쇼핑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중입니다. 홈쇼핑몰의 포인트와 스마트스토어 페이백 등을 잠시 검토한 후 ( 🤦♀️ 별 차이 안나도...그냥 사면 찜찜하잖아요^^), 네이버멤버십 혜택이 더 나은 듯 싶어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버전은 미백순수2세트 99,000원입니다. 정품용량 30g 2개와 휴대용 10g 2개 구성이고 각각 사이즈에 맞는 스포이드가 별도 들어있습니..
중년이 되어 (ㅜㅜ) 부쩍 가까이 하게 된 필수 의약품. 바로 파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일전에도 파스관련 정보와 리뷰를 쓴 적도 있습니다만 그래서인지 어디 마트나 약국에 가도 못보던 파스나 효과가 궁금한 파스에 눈길이 가곤 합니다. 붙이는 파스 종류와 효과 I 부작용 어떤 아이템이든 판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계절이나 이슈에 상관없이 꾸준히 팔리면 좋은거겠죠?! 그런 측면에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약과 건강관련 각종 제품 중 일년내내 꾸준히 판매 taste-health.tistory.com 지난 주말 코스트코에 갔다가 발견한 파스가 있으니 이름도 어려운 '피프 에레키반' 입니다. 사실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화장품들을 보다가 보게 되었고 '동국제약' 제품이구나 하면서 샀는데 나중에 보니 수입사가 동국제약이..
왜 화장품은 떨어질때 다같이 떨어지는걸까요? 에센스, 크림, 파우더, 리퀴드파운데이션, 토너, 아이새도우 등등 화장품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면 마음이 조금씩 급해집니다. 전에 쓰던걸 고민없이 쓸까? 먹는 약이든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이든 일정기간 쓰면 내성이 생겨 처음보다 효과가 떨어질터이니 새로운 것으로 바꿔봐야 할까? ( 🤦♀️ 정답은 모르겠지만 후자에 마음이 쏠리니 뭘로 바꿔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하나씩 안쓰던 제품을 구매해봤죠. 파우더, 파운데이션, 토너 그리고 에센스까지 구매해서 써보는 중입니다. 그중 구매를 안했던 것이 주로 밤에 토너-에센스 그리고 바르는 크림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계절이 하절기로 접어들다 보니 에센스만 발라도 얼굴 당김이 적고 또 집에 굴러다니는 이런저런 크림종류를 그냥 ..
늘 한번 다시 챙겨놔야지 하면서도 잊고 있다가 필요할 때 아쉬워하는 것. 저는 집에 두는 상비약, 비상약이 그렇습니다. 생각에는 대일밴드가 한통 그대로 있었던 것 같아서 찾아보면 없기도 하고, 병원을 가기에는 애매한 감기 전조 증세로 약통을 뒤져보면 종합감기약이 없고 그런데 저만 그런 건 아니죠? 그나마 다행인건 요즘에는 약국이 아니어도 간단한 상비약들은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비약들을 다음과 같습니다. 진통제, 감기약 그리고 파스, 소화제순인데, 생각해 보니 일상에서도 저 순서로 상비약을 가장 많이 사용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름 오기 전에 너무 오래된 상비약은 정리를 하고, 꼭 필요한 상비약들은 다시 한번 챙겨보고자 상비약 리스트, 보관법 ..
새해들어 새로운 계획들 많이 세우시죠. 다른 것 보다 '건강'관련 계획은 누구나 한가지씩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젠 건강이 중장년층 이상 뿐만 아니라 전국민 특히 젊은 세대에게도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관심분야라고 하더군요. 저도 작년에 건강관련해서는 각종 영양제들도 알아보고 챙겨먹고 했는데 현재는 중단상태입니다 (정말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꾸준히 하기 같아요 -.-)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건강관련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중 하나는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물 한잔 마시기 ( 새해 7일차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끊었던 건강제품들 다시 챙겨먹기 입니다. 관련해서 기존에 영영제 정보들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2020.11.23 - [건강/약 I 제품] - [영양제] 비타민 D 선택 기준 ..
어떤 아이템이든 판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계절이나 이슈에 상관없이 꾸준히 팔리면 좋은거겠죠?! 그런 측면에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약과 건강관련 각종 제품 중 일년내내 꾸준히 판매되는 것이 파스라고 합니다. 저는 오랜 만성통증인 어깨통증을 꽤 오랜동안 겪어오고 있지만 직접 파스를 구입하기 시작한 것이 올해들어서인것 같습니다. (그전에 일본여행가면 누구나 사는 동전파스나 샤론파스를 구입해던 기억은 관광 기념품처럼 샀던 거구요 ㅎ) 아무튼 우리나라의 파스가 종류도 다양하고 판매도 많이 된다고 하는데, 내돈내산 파스를 얼마전부터 시작한 저는 궁금증이 꽤 있었습니다. 언젠가 한의원에서 어깨 치료 받고 마지막에 붙여준 파스 효능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한의원에서 구매했던 적도 있지만, 약국에는 그 파스가 또 ..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제 어깨 부위에 대해 글을 쓴 적 있습니다. 일하다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를 방문했던 일, 석 달 정도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던 경험 등등인데요. 그래서 어깨 통증이 좀 나아졌으면 좋으련만 꾸준합니다. 다만 통증의 강도가 더하거나 덜 할 뿐이지 지속 통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의 저에게 꽂힌 제품은 다름 아닌 '마사지 건'입니다. 사실 그런데 좀 많이 생소합니다. 목, 어깨 안마기나 클럭 같은 저주파 마사지기는 들어봤어도 '마사지 건'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저의 생소함과 별개로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제 관점에서 마사지 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마사지 건이란? 말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