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접종 코로나19의 끝은 정말 어디일까요? 6월말 2만 이하로 떨어졌던 확진자 수가 7만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되면서 얼마전 코로나19 4차 접종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대상자에 해당됩니다 ( 🤦♀️ '내 나이가 어때서' 처럼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살포시 혼자 코로나19 4차 접종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 질병관리청은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기존에 60대 이상이었던 4차 접종 대상에 50대 그리고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가 새롭게 추가된 것 입니다. 4차 접종대상 ▶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
스트레스를 받을때 신체 어디선가 신호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개인별로 다르고 또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특정 부서와 협업을 해야 하는데 담당 하시는 분이 번번히 몸이 안좋아 미팅이 미루어지곤 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진행하던 업무에 과실이 생겨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했고 통증이 꽤 심한 듯 했습니다. 정기 건강검진받고 결과가 오면 위 내시경 검진결과 페이지에서 '역류성식도염' 소견이 보인다는 내용을 저도 봤던 것 같은데 저는 심하지 않아서 별다른 증상이 없는 걸까요? 주변에 물어보니 의외로 '역류성식도염'을 경험한 사람이 많은 듯 싶은데 정확히 원인과 예방법 등은 모르는 것 같아서 이 기회에 정리해 봅니다. 역류성식도염..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위 보다 습한 실내 공기 때문에 에어컨에 의존하게 됩니다. 특히 종일 있는 사무실에서는 하루종일 에어컨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무실 앉아 있는 위치에 따라 이 에어컨 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게 되거나 혹은 에어컨 공기 순환의 사각지대에서 에어컨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곤 하죠. 사무실에서 제 자리가 전자의 위치 즉 에어컨 초 근접 자리라면, 후배의 자리는 에어컨 사각지대로 어제 관리실에 사무실 에어컨 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봐달라고 요청하더라구요. 친절한 기사님들이 다녀가셨고 그 이후 저는 지난 봄까지 이용했던 무릎 담요를 다시 꺼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계속 강풍의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유는 '냉방병'때문이죠. 정..
성년이 된 딸내미가 친구들과 헌혈을 하러 갔다가 본인만 못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철분수치가 헌혈을 할 만큼 안되어서 못했다고 하네요. 과하게 챙기지는 못해도 나름 고기와 과일 등 골고루 먹이려고 애쓰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할때는 한약도 한번씩 지어 먹였는데 남들보다 특정 영양분이 부족하다고 하니 엄마 마음이 훅~ 무거워졌습니다. 워킹맘 당장 드는 생각은 '철분'영양제 사서 먹어야 겠다 싶기는 한데, 그 전에 '철분'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특히 여자라면 '철분'에 좀더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딸내미가 '철분'이 충분하지 않다고 하니 말이죠. 가장 흔한 영양 결핍 : 철분 🤦♀️ 위와 같은 타이틀을 보니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의외로 '철분'은 가장 흔한게 결핍이 될 수 있는 영양분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어디 한 곳 정말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구나! 를 느끼는 경우들 있으시죠? 자주는 아니지만 손톱이 깨지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누군가 무엇인가를 하찮게 여길때 '손톱' '발톱'만큼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손톱' '발톱'에 이상이 생겼을때 일상이 얼마나 불편한지....경험해본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저도 엊그제 갈라진 엄지손가락 손톱이 계속 불편합니다. 머리 감을때도 손톱에 걸리고 옷 갈아입거나 직물에 갑자기 스치면 더 갈라질까봐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저는 네일을 거의 안하고 보통사람 이상 손이 물에 접하는 빈도도 높지 않으니 이유는 분명 '나이듦' 일 것 같습니다. 당장 생각은 휴일에 네일숍에 가서 케어하는 것인데, 혹시 다른 방법은 없는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지구 어디서라도 특정 바이러스, 질병이 발병되어 전파되고 있다고하면 유심히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한번 들으면 '도대체 그게 어떤 바이러스인데?'라는 궁금이 생기는 명칭 바로 '원숭이두창'입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포털사이트 주요 기사에서도 보이길래 한번 살펴봅니다. 원숭이두창 I 증상 I 감염. 전파 I 치료방법 원숭이두창이란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하는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럽 지역과 북미에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병입니다. 1958년 실험실에 있던 원숭이에게 처음 발견돼 이름 붙여졌으며사람 간에 접촉하거나 동물과 접촉했을 시 전염됩니다. Monkeypox 바이러스 감염은 현대에는 더 이상 발병하지 않는다고 국제적으로 공식화된 ‘..
40대이상 되면 자주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체질도 변하는 것 같다" "젊었을 때 보다 오히려 적게 먹는데도 이상하게 살이 찐다" 🤦♀️ 제 경우에도 40대 중반이후에는 나이만큼 매년 0.5Kg 정도씩 체중이 늘고 있습니다. 일명 나잇살이죠 나잇살이 찌는 원인 나잇살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전문가들은 서른 넘어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근육이 3kg씩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제일 두려워하는 인바디 측정시 근육량은 평균 대비 턱 없이 부족하고, 체지방은 평균을 막 넘어서는 아찔한 장면들을 매년 마주하고 있습니다. 1. 근육이 부족할때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특별한 이유없이 자주 피곤하고 졸림 이유는, ..
50대 초반인 저와 룸메에게 나이가 들며 생기는 일상의 변화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무언가 데우려고 열어보면 이미 무언가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바쁜 아침 그래도 챙겨먹겠다고 돌린 한약이 다음날 아침까지 하루를 그냥 그대로 있거나, 아침에 먹고 조금 남은 두부를 점심에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놓고 저녁 먹을때 다른 것 데우려고 열면 그대로 얌전히 있는거죠. 이젠 신체건강에 좋은 보약이 아니라 두뇌 건겅에 좋은 총명탕을 먹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일상을 점점 자주 접할텐데....아직은 '건망증'이라 말하지만 궁금합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경계는 무엇일까요? ( 🤦♀️많이 연로하신 부모님이 통화중 같은 질문을 다섯번 이상 하시는 건, '건망증' 보다는 '치매'라고 ..
저는 요즘 40대 후반에 건강과 관련된 개인블로그 시작을 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제 몸 이곳저곳 겪어보지 못했던 이상증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부터 건강에 관련되어 찾아보고 경험해보고 들어보고....결론은 공유할 내용들이 많아 진다는 점입니다. 오늘 주제는 역시 처음 겪는 아픔, 오른쪽 엄지 발가락 통증입니다. 증상과 원인 [증상 ]오늘이 3~4일정도 된 같습니다.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왼쪽 엄지발가락과 비교해 그냥 눈으로 보아도 부어 있습니다. 화끈거리는 열감과 전체적으로 붉게 부었고, 통증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원인]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 부딪힌 기억도 없고, 제가 앞코가 뾰족한 구두를 하루이틀 신은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다만 이전과 다른 발 컨디션을 생각하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