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들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는 암,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다음이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순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들을 때는 언론 보도나 건너건너 누군가의 일로 별로 실감이 안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같은 나이에 직장 동료 한분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휴직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기 건강검진에서 정밀검사 소견을 받아 추가로 검사를 통해 판정받았다고 하네요. ( 🤦♀️ 가까운 지인 그리고 저와 같은 나이라는 점에서 며칠은 마음이 너무 힘들더군요. 게다가 본인도 내색을 안하니 뭐라고 말을 건네지도 못하겠더라구요) 한편으론 너무 자주 들어본 병명인데 제가 아는게 너무 없다 싶었습니다. 유방암은 왜 생기고, 증상은 어떤지, 치료과정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 🤦..
보통 형제, 자매들은 질병에 대한 증상이나 혹은 일상에서 자주 아픈 부위들이 비슷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유전자나 자라 온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 일 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 언니랑 기본 체력이나, 피곤할 때 나타나는 증상 등등 굉장히 비슷한데 그 중 한가지가 원인모를 '두드러기 증상' 입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1~2년에 한번 날까 말까 한데 저보다 언니가 훨씬 자주 두드러기가 납니다. 지난주 가까운 곳으로 가족 나들이가 있었는데 언니가 또 두드러기가 나서 음식도 가려먹고 좀더 심하다 싶으니까 연고도 바르고 약도 한알 먹더군요 ( 🤦♀️ 자주 나니까 두드러기도 셀프케어 하더군요) 저는 아주 가끔식이지만 언니 생각이나서 두드러기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과 예방법은 없는지 정리해 봅니다. 두..
지난주 토요일 내시경 검사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일년에 한번 하는 정기검진 일정을 미루고 미루다 기간 막바지에 예약하니 당일 내시경 검사는 안된다고 해서 따로 일정을 잡아 하게 되었습니다. (🤦♀️ 정기검진을 미루고 미룬이유는 당연히 내시경 그중에서도 대장 내시경 검사때문입니다. 관장을 위해 전일 먹어야 하는 약물과 약 3리터의 물까지 너무 고역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미루었던 내시경을 고역의 과정을 거쳐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위내시경 검사시 검진 결과로 '헬리코박터균 양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큰 불편함이 없고 검진 끝에 의사샘 상담에서도 특별히 치료를 강조하지 않는 듯 싶어 세월이 그냥 흘렸죠. 이번에는 그래도 내시경 검사만 하니 덜 힘들기도 하고 의사샘과 상담도 여유..
집 마다 하나씩은 있지 않을까 싶지만 최근 구매한 건강관련 제품 하나 공유해보려 합니다. 바로 '체중계'입니다. 물론 저희 집에도 거실 한구석 수납장 밑에 하나가 있어서 가족들이 필요할때 꺼내서 재 보고 다시 발로 쓱 밀어 넣어 놓고 했지요. 그런데 한두달 전부터 수납장 밑으로 아무리 더듬어도 체중계가 없더군요. 범인은 인생최대과제가 현재 다이어트인 스무살 딸내미로 여름방학 동안 본인 방에다 체중계를 아예 가져다 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더라구요. 몇번 거실에 갖다 놓으라고 했다가...체중계 비싸지도 않을텐데 그냥 하나 사자 싶었습니다. 어머, 그런데 다이소에는 체중계가 없더라구요. 사실 저는 1만원 내외면 하나 사지 않을까 했거든요. 그래서 폭풍 서칭을 하니 체중계에도 IT 바람이 불어..
음식을 먹는 즐거움, 우리에게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이죠. 맛있는 것이 주는 미각의 즐거움, 흥분감 또는 낯선 곳을 가서도 그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 즐거움이 여행의 큰 목적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다이어트 측면에서 보면 즐거움을 넘어선 과한 식욕, 먹어도 먹어도 무언가 먹고 싶은 허기 큰 고민거리입니다. 결국은 조금씩 혹은 땡기는 대로 먹다보면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인풋만큼 아웃풋은 몇배나 힘든 과정이니까 필요이상의 음식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저도 가끔 생각해봤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의 식욕만 있다면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이 생기지 않는다면 좋겠는데...그냥 희망사항이 아니라 방법이 있긴 있다고 합니다. 식욕억제제 같은 인위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
올 여름 휴가철 맞이 샌들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신어보니 굽이 높지도 않고 통굽이라 여행에 운동화말고 이 샌들을 신고가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샌들을 신고 2박3일 여행지를 잘 다녔고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엄지 발가락 뒷편으로 물집이 생겼더라구요. 샌들이니까 발이 답답하게 있었던 상황도 아니고 꽉 조이지도 않았는데 물집이 왜 생겼을까요? 정말 샌들때문이었는지 여름철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등증 궁금해서 '물집'에 대해 한번 살펴봅니다. 물집이란 물집은 계속되는 자극으로 피부의 층과 층 사이에 림프액이 고이거나 세포 안에 단백질 성분을 갖는 묽은 액체가 고여 발생한다. 물집이 생기면 표면이 반구 모양으로 솟아오르게 된다. 물집은 우리 몸 피부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발에 가..
최근에 봤던 도서 중 ' 호르몬을 모르고 다이어트를 얘기하지 말라'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흥미롭죠? 칼로리도 아니고 지방도 아니고 다이어트의 핵심이 '호르몬'이라고 하니까요. 도서 내용에 의하면 우리 몸은 '호르몬'에 의해 지방을 태우기도 하고 쌓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덜 먹고 안 먹고가 아니라 바로 지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 '호르몬'에 대해 저도 알아보려 합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누누히 얘기했지만 전 보다 덜 먹는데 살이 찌고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 몸에서 아니 제 몸에서 형성되는 '인슐린' 바로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 🤦♀️ 인슐린은 당뇨병 환자들이 당 떨어질때 놓는 주사가 인슐린으로 그동안 알고 있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나 봅니다) 체내 인슐린의 역할 우리가 좋..
미루고 미루어도 한달에 한번은 부분염색을 하지 않으면 민망해서 출근이 힘듭니다. 반백의 나이에 아직도 직장생활하는 워킹맘인지라....하루가 다르게 느는 흰머리가 부담입니다. ( 🤦♀️ 쓰고보니 제 소개가 상당히 자조섞인 우울모드인데요...젊은 시절 저는 정장이 입기 싫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다면 지금은 흰머리 커버가 싫어서 출근이 하기 싫습니다. 참고로 세상이 바뀌어 이젠 청바지 입고 출근합니다만 ^^) 그래도 출근퇴근 반복의 일상패턴을 지키는 자기관리가 몸에 베어 흰머리가 보이면 셀프 부분염색을 합니다만 문제는 머릿결도 푸석해지고 상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단 일주일이라도 염색대신 커버가 가능한 제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스프레이형 흑채, 눈썹 마스카라처럼 생긴 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필요성, 강박은 늘 있지만 실천이 문제입니다. 그나마 일주일 한두번씩 최근들어 하는 것이 간헐적 단식인데요. 이도 적극적인 단식은 아닙니다. 점심을 정오에 그리고 저녁을 오후 8시 전에 먹고 다음날 점심 즉 정오까지 먹지 않는 패턴입니다. 이 경우 위가 약 16시간 정도 쉬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이런 방식의 간헐적 단식입니다.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는 워낙 정보도 많고 방법도 많은데 다음 기회에 제게 맞거나 제가 시도해 볼 수 있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오늘은 이런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할때 마시는 커피에 대한 궁금함 때문에 정보를 좀 모아봤습니다. 다음날 점심까지 무언가 씹어 먹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저는 모닝커피 한잔은 참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블랙커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