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화이자) 접종 후기를 쓰면서 접종 후 나타나는 두통, 발열, 두드러기 등등을 예방하려고 접종 전일 저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코로나백신(화이자) 접종 후기] 2021.07.20 - [정보] - 코로나백신(화이자) 접종 후기 코로나백신(화이자) 접종 후기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아직은 40%가 안된다고 하니, 조금 먼저 맞은 제 경험담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주민등록번호(나이)로는 신청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행동이 민 taste-health.tistory.com 하지만 그 와중에 후일담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 '대상포진'입니다. 접종 전날 각별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자꾸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아직은 40%가 안된다고 하니, 조금 먼저 맞은 제 경험담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주민등록번호(나이)로는 신청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행동이 민첩하여 잔여 백신을 재빠르게 예약했느냐 하면 그도 아닙니다. 저의 직딩라이프 직무가 서울시에서 우선 접종대상으로 권고하는 직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8(목)일 서울시청에서 연락온 당일에 명단제출을 요청받았고 (공공기관 요청 치고는 굉장히 빠르게~)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7월16일(금)에 국민비서님^^에게 안내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는 접종 전날 한번 더 오는데 접종당일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뭐든 상관없이 신분증 필참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연령별 접종은 온라인 사전예약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저희 집 욕실에는 샴푸와 린스가 각각 최소 2종씩 있습니다. 이유는 40대 후반이후 탈모에 부쩍 신경쓰고 있는 제 룸메용 탈모방지 샴푸와 린스가 있고 비슷한 연령대지만 비교적 모발은 풍성하지만 날로 모발의 윤기가 없어지는 저를 위한 기능성 샴푸와 린스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실 욕실도 그렇습니다. 엄마쪽 보다는 아빠쪽 유전자를 받았다는 따님 역시 적은 머리숱을 지키기 위해 탈모방지 샴푸를 쓰고 있습니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오랜기간 같은 식습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 가족인데도 이렇게 탈모 진행 속도가 차이가 있는 것은 정말 유전적 차이일까요? 아니면 남녀의 차이일까요?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은 차이가 없는 걸까요? 남편은 그렇다 치고 외모에 민감 최고봉인 딸내미의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을 위한 팁은 없을까..
피부과를 다니고 운동을 하고 궁극적으로는 건강이지만 아직도! 아무튼! 매일매일 출근하는 저에게는 이미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노화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큰 이유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공유했지만 필라테스, 실내자전거, 걷기 등의 운동 그리고 최첨단 레이저를 맞으며 노화된 직딩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몸에 매일 채워넣는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걸 바르고 걸쳐도 먹어서 체질이나 내성을 바꾸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화방지 혹은 노화를 늦추는 주변의 식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 봅니다. 폴리페놀이란?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로 대표적인 성분이 '폴리페놀'입니다. 이 '폴리페놀'에는 여러 가지 종류(카데킨, 레스..
지난 달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얼마전 진단결과를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검사외에 선택형으로 받는 검사들이 있는데 저는 늘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당일 작년에 제가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물어보고 겹치지 않는 선에서 받곤 합니다. (🤦♀️ 저만 그런가요? ㅠㅠ) 어떤 책에서 한 의사분이 매년 본인이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검사라 환자분들에게도 꼭 권한다는 검사와 건강검진 시기가 되면 늘 헷갈려서 제가 찾아보는 검사항목 정보를 정리해서 공유해 봅니다. 모 의사쌤이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서 환자들에게도 권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위와 장 내시경 검사 현대 사회 성인 남녀 모두 위관련 질환이나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내시경으로 확실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다. 검사과정이 힘들지 않..
실내자전거 세번째 정보입니다. 변이바이러스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라는 우울한 기사를 보니, 요 며칠 봐라만봤던 실내자전거로 다시 집에서 꾸준히 홈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실내자전거를 선택할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실제 그래서 제가 어떤 실내자전거를 구입했는지도 공유드린 바 있습니다. [실내자전거 관련 이전글 ①] 실내자전거 선택 기준 최소 마흔 이후 연령대는 정말 공감할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일년씩 0.5~1kg씩 차곡차곡 쌓인 살들은 정말 안빠진다는 부분입니다. 나이들수록 체력이 곧 경쟁력이다보니 굶어가며 하는 다이어 taste-health.tistory.com 그렇게 구입한 실내 자전거 타면서 이왕 타는 것 효과 (물론 건강과 다이어트죠 ㅎ)있게 타려고 유튜브나 기사에서 봤던 정보..
전부터 석류가 여성에게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조금 더 연배가 있는 선배들이 가방에서 석류즙을 한봉지씩 건네주기도 했던 것 같구요) 그렇게 제가 맛 본 석류는 모두 주스 혹은 파우치 형태의 마시는 음료였는데, 저에게 숙제가 생겼습니다. 꽤 오래전 배달온 과일 박스에 석류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사과상자, 배상자가 아니라 이렇게 여러가지 과일이 예쁘게 담겨진 과일상자도 있나봅니다. 사실은 무엇인지도 몰라 몇가지 추측되는 과일들을 검색하며 찾아보니 석류였습니다. 냉장상태에서 오래두었는데 금방 시드는 것 같지도 않고 상당 기간이 지나서야 그래도 뭔가를 하긴 해야겠어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석류를 손질해서 그냥 먹는방법과 주스로 갈아서 먹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인 것 ..
코로나백신을 많이 맞았다고 하는데 최근 코로나 확산은 감소 추세를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서울기준 7월부터 기대했던 5인이상 동반 식사가 여전히 안된다고 하네요. 그럼 여전히 필라테스 강습이나 피트니스센터도 올 하반기까지 이용이 어려울 듯 싶습니다. 작년에 필라테스 강습을 마스크 받고 받으면서 절실히 느꼈죠. 당분간 운동은 홈트다. 그래서 얼마전 실내자전거 구입전 헷갈리는 용어들, 어떤 점을 좀 꼼꼼히 봐야 하는지 한번 정리한 바 있습니다. 실내 자전거 구입전 고려사항 실내자전거 선택 기준 최소 마흔 이후 연령대는 정말 공감할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일년씩 0.5~1kg씩 차곡차곡 쌓인 살들은 정말 안빠진다는 부분입니다. 나이들수록 체력이 곧 경쟁력이다보니 굶어가며 하는 다이어 taste-health.t..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반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데 숨돌릴 겨를 없이 하반기를 준비하는 요즘입니다. 한 해의 반을 달려와서일까요? 오후 서너시쯤 되면 피로감이 뭉게뭉게 밀려오는데 비타민 드링크를 마셔도 걷혀지지 않는 피로감의 무게가 어깨 위로 한 가득 내려앉는 느낌입니다. 저만 그런건 아닌 듯, 월 마감이 가까이 올 수록 '아이구~' 소리를 내며 스트레칭하는 사람, 뒷목을 잡고 천장을 보는 사람 등등 여기저기 삐거덕 거리는 소리들이 들립니다. 싫어도 싫지 않은 듯, 좋아도 너무 티 나지 않게. 어느새 실제 감정을 제법 잘 숨키는 고참이 되었지만 이런 감정노동이 스트레스로 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오후는 저의 고질병인 오른쪽 어깨 통증이 최근 한달내 가장 심하게 아픈 날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