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사는 룸메는 시댁의 동안 내력을 이어받아 나이에 비해 비교적 젊어보이지만 그래도 세월은 어쩔 수 없는지 부쩍 주름이며, 잡티며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소소하게 제가 쓰는 비타민C 앰플, 클렌징제품, 각질제거용 제품 등을 챙겨주긴 했지만 생각해보니 저도 남성의 그것도 중년 남성의 피부관리르 위해 무엇을 좀더 신경써야 하는지 아는게 거의 없습니다. (🤦♀️ 한편으로는 여성 피부관리와 뭐가 다를까 싶은데, 내조 차원에서 먼저 정보를 모아 봅니다) ◎ 남성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 하기 기본적으로 남성의 피부는 여성의 피부에 비해 두꺼운 것 뿐만 아니라 모공도 큽니다. 당연히 피부에 노폐물이 더 쌓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남성의 피부관리는 무엇보다 세정과 세안이 중요합니다. 너무..
최근에 주변에 코로나19 감염된 분들이 다시 생기는 분위기입니다. 햇수로 코로나19가 벌써 3년 차이다 보니 전 국민 누구나 동절기 되면서 코로나19 재유형 혹은 확진자 증가 등에 익숙합니다. 그래도 직접 지인 중에 생기다 보니까 벌써 한참 전에 맞은 3차 접종에 이어 지금이라도 4차 접종을 맞아야하나 싶습니다. 궁금해서 뉴스를 좀 찾아보니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하는 정부의 각종 소식들도 보입니다. 4차 접종을 시작은 벌써 꽤 되었던 것 같은데 접종율을 얼마나 되는지, 4차 추가접종까지 꼭 맞아야 하는 건지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확진자 추이를 찾아보니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었네요. 최근 6주간 확진자 수가 2만대에서 최고 7만 대까지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동절기에는 ..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씨에 난방을 시작하면서 자고 나면 피부뿐만 아니라 목, 입술 등 건조함이 확 느껴져서 1일 1팩 마스크팩 실천으로 피부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데 1일 1팩 효과가 정말 있는 걸까요? 아니면 너무 과한 피부관리일까요? 며칠 하다 보면 게을러지기도 하지만 그 늘 궁금했습니다. 오늘은 1일 1팩 마스크팩 효과가 정말 있는 것인지 다른 주의점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마스크팩 성분과 원리 마스크팩은 시트를 피부에 밀착시켜서 외부로 수분 증발은 차단하고 보습, 미백, 주름개선, 영양 공급 등 피부 흡수를 촉진시키는 원리입니다. 마스크팩의 주요 성분은 정제수와 글리세린이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그리고 홍보문구에 크게 쓰여있는 미백, 주름개선, 영양공급 등 기능성 성분들은 생각보다 적다고 합..
기억납니다. 언젠가 광고에서 여배우가 이집트 여왕의 두꺼운 목걸이 같은 기구를 목에 두르고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멘트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제품 기억나세요? 혹시나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목주름 리프팅 기기로 검색되면 이 제품이 이렇게 비싼 거였군요. 이번에 알았습니다. 잘 관리하는 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의 주름, 잡티, 미백은 신경 쓰느라고 쓰는데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목에 주름이 갑자기 눈에 확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가 된 것인지 당황스럽습니다. 전에 어르신들의 목을 보면서 느꼈던 얇은 살갗의 늘어짐, 주름들이 어느새 제 목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서 요즘은 얼굴에 크림을 바를 때 목에도 바르고 있습니다만 목주름 관리 이미 늦은 것일까요? 요즘은 20대도 30대도 목주름 관리를 위해 ..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못갔던 곳 중 하나가 제가 좋아하는 찜질방입니다. 한동안은 운영시간에 제한이 있기도 했고 찜질방 운영이 정상화되고도 웬지 작은 공간내 옹기종기 습한 혹은 건조한 열기를 모든 호흡기로 함께하는 찜질방 이용이 엄두는 안났습니다. 최근에는 찜질방은 못가도 대중목용탕 내 있는 고온의 건식 한증막을 이용했는데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렇게 고온의 한증막 또는 찜질방이 우리 건강에 혹은 피부에 모두 좋기만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좋은 점도 있지만 주의하거나 좋지 않은 영향도 있을 것 같아서 찜질방 효과 또는 찜짐발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찜질방 효과 뜨거운 온수에서 목욕 혹은 찜질방 이용은 신체대사를 촉진하고 땀을 통해 노폐물 및 유해성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
음식을 먹는 즐거움, 우리에게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이죠. 맛있는 것이 주는 미각의 즐거움, 흥분감 또는 낯선 곳을 가서도 그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 즐거움이 여행의 큰 목적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다이어트 측면에서 보면 즐거움을 넘어선 과한 식욕, 먹어도 먹어도 무언가 먹고 싶은 허기 큰 고민거리입니다. 결국은 조금씩 혹은 땡기는 대로 먹다보면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인풋만큼 아웃풋은 몇배나 힘든 과정이니까 필요이상의 음식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저도 가끔 생각해봤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의 식욕만 있다면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이 생기지 않는다면 좋겠는데...그냥 희망사항이 아니라 방법이 있긴 있다고 합니다. 식욕억제제 같은 인위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
최근에 봤던 도서 중 ' 호르몬을 모르고 다이어트를 얘기하지 말라'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흥미롭죠? 칼로리도 아니고 지방도 아니고 다이어트의 핵심이 '호르몬'이라고 하니까요. 도서 내용에 의하면 우리 몸은 '호르몬'에 의해 지방을 태우기도 하고 쌓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덜 먹고 안 먹고가 아니라 바로 지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 '호르몬'에 대해 저도 알아보려 합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누누히 얘기했지만 전 보다 덜 먹는데 살이 찌고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 몸에서 아니 제 몸에서 형성되는 '인슐린' 바로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 🤦♀️ 인슐린은 당뇨병 환자들이 당 떨어질때 놓는 주사가 인슐린으로 그동안 알고 있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나 봅니다) 체내 인슐린의 역할 우리가 좋..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필요성, 강박은 늘 있지만 실천이 문제입니다. 그나마 일주일 한두번씩 최근들어 하는 것이 간헐적 단식인데요. 이도 적극적인 단식은 아닙니다. 점심을 정오에 그리고 저녁을 오후 8시 전에 먹고 다음날 점심 즉 정오까지 먹지 않는 패턴입니다. 이 경우 위가 약 16시간 정도 쉬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이런 방식의 간헐적 단식입니다.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는 워낙 정보도 많고 방법도 많은데 다음 기회에 제게 맞거나 제가 시도해 볼 수 있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오늘은 이런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할때 마시는 커피에 대한 궁금함 때문에 정보를 좀 모아봤습니다. 다음날 점심까지 무언가 씹어 먹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저는 모닝커피 한잔은 참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블랙커피의 ..
눈 운동으로 내 눈을 지키기 사람마다 피곤할 때 피로를 느끼는 신체 부위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목부터 잠긴다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허리가 아프다고도 합니다. 저는 젊은시절에는 피곤하면 종아리부터 통증이 느껴져 온몸으로 번지곤 했습니다. (🤦♀️ 지금은 피곤하면 그냥 여기저기 다 아픕니다 -.-) 하지만 피곤할때 누구나 공통적으로 피로를 느끼는 신체부위 중 하나는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꺼풀이 무거워지거나 눈이 침침하다고 표현하거나 시력이 선명하지 않거나 등등 하루종일 봐야 할 것 (혹은 볼 수밖에 없이) 노출 된 우리의 눈이 그래서 자주 피곤합니다. 이러한 눈이 피로감을 느끼는 상황 그리고 일상에서 눈을 지키는 방법, 실천법들 공유해 봅니다. 안구건조증으로 눈이 피로한 경우 ◈ 에어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