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호주 여행에서 알았던 마누카 꿀에 이어 얼마 전 선물 받았던 '그리스 꿀 아티키(Attiki)'에 대한 정보를 좀 공유해보려 합니다. 다른 꿀들과 비교해 그리스 꿀 아티키의 맛과 효능. 효과는 어떤지, 먹는 방법 그리고 꿀을 포함해 유럽의 건강식품 선물 시 무엇을 확인하면 좋은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스 꿀 아티키(Attiki)의 2가지 의미 아티키(Attiki) : 그리스 수도 아테네가 위치한 그리스 본토 동쪽의 주 (지역)를 말합니다.그리스 아티키 꿀은 그리스에서 생산되는 고급 꿀로, 티무스, 로즈마리, 오레가노 등 다양한 허브가 풍부하게 자란 아티키 지역에서 채취한 백리향 꿀을 말합니다.일반 꿀보다 더 풍부한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꿀의 왕"**이라는 별칭..
며칠 전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출연자가 본인의 찐템으로 챙겨 먹는 '마누카꿀'을 소개했습니다. 마침 저도 한 달 전 호주여행에서 마누카꿀 성분의 제품을 사면서 알게 된 중요한 정보들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꿀은 생각보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꿀의 맛, 색, 향기에 따라 다르고 성분도 약간 차이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아카시아꿀, 밤꿀, 여러 가지 꽃에서 채취한 잡화꿀, 로얄젤리 등등 있고 오늘은 마누카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마누카 꿀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취한 꿀입니다. (마누카나무는 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자라고 있고 호주에만 84종의 마누카 나무가 있습니다)맛은 일반적인 꿀보다 진하고 씁쓸한 맛이 나며 꿀 고유의 풍미가 좋습니다. 마누카꿀 효능, 효과 꿀은 대표적인 항바이러..
한동안 잠이 안 와서 고생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것이 수면제라도 한 알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수면제'는 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하는 약으로 금방 쉽게 구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수면유도제'라고 해서 약국이나 온라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한 수면을 돕는 일반의약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약품에 대해 최근에 알게 되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차이는 무엇인지, 두 가지 모두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품인 것은 맞는데 효능효과는 어떻게 다른지 등등 복용하기도 전에 여러 가지가 궁금합니다. "수면제 VS 수면유도제는 다른 약물이다" 수면제 수면제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수면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진정, 진통 완화에도 사용됩니..
얼마 전부터 갑자기 머리카락이 공기 중 자석이 있어서 거기에 들러붙는 것처럼 막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보다 사무실에서 더합니다. 겨울철 건조해지면서 일어나는 정전기 같기는 한데 왜 유독 머리카락에만 정전기가 심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헤어 관리제품 때문인가 싶어서 사용을 중단해도 정전기가 계속입니다. 몇 가지 정전기 발생 원인과 일상에서 방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 정보 찾아서 정리해 봅니다. 머리카락 정전기 발생 원인 ⊙ 건조한 공기 : 건조한 날씨로 공기 중 수분이 부족한 경우 머리카락에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보통 실내 적정습도 40~60% 인데 이보다 습도가 낮은 경우 건조한 환경이 됩니다. ( 🤦♀️ 특히 최근에 바깥공기가 추워지면서 실내 난방을 지속하면서 공기가..
아침에 네이버에서 기사 헤드라인만 대충 보다가 깜짝 놀라게 된 타이틀이 있었습니다. " 생수 1리터 페트병에 미세플라스틱 24만 개" 페트병에 든 생수를 마시면서 저렇게 엄청난 미세플라스틱을 같이 마시게 된다는 미국 연구진의 결과 뉴스인데, 우리나라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일상에 얼마나 많은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어 있고 실제 체내 흡수되었을 때 어떤 질병, 증상들이 있을지 알아봅니다. 미세플라스틱이란 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의 말 그대로 매우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 가루들입니다. 이런 입자들은 보통 커다란 플라스틱 제품이 자연환경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작은 입자로 다시 분해된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생각 안 하는 섬유, 화장품, 세제 등의 다..
갑자기 평소와 너무 다른 소변 색깔에 갸우뚱하셨던 적 있으세요? 저도 곰곰히 생각해 보면 몇 번 있었지만 대부분 다시 생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루이틀 이내 평소 상태로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변색이 너무 다르고 또 하루이틀이 아니라 사나흘은 된 것 같은데 계속 너무 노란색이라 갑자기 걱정이 들었습니다. 종합병원 및 전문가들이 이러한 증상에 대해 정리한 내용들을 요약해 봅니다.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소변 보통은 소변을 일상적으로 배출하는 노폐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소변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소변의 색깔은 소변의 농도, 산도 및 화학물질 등 여러 인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평소 정상적인 소변 색깔은 연한 노란색이나 조금 더 짙은 황갈색입..
일주일은 감기로 그리고 이후 일주일은 독감으로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거의 한 번도 걸리지 않았었는데 아무래도 이런 전염성 질병에 전 보다 부주의하기 때문이겠죠. 저는 오늘 독감 그 중에서도 A형 독감으로 근 열흘간 너무 아팠던 과정과 막상 걸려보면 궁금한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A형 독감이란 A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호흡기로 옮겨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퍼집니다. 또한 A형 독감은 사람 간에 높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 A형 독감 외에 B형 독감, C형 독감도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점에서 A형 독감과 차이가 있습니다. A형..
얼마 전 피부건조와 가려움증으로 정보를 정리한 적 있습니다. 그때 생각은 겨울철 실내건조가 더해지고 평소 물 섭취 등 생활습관이 수분과 가깝지 않은 저였기 때문에 최대한 일상생활을 개선해 보자였습니다. 그래서 사무공간에도 취침공간에도 각각 가습기를 사서 비치했고 하루 최소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 중입니다. (🤦♀️ 우리나라 성인여성평균 2리터는 마셔야 한다고 하지만 제1단계 목표는 하루 1리터입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의 피부 가려움증은 더해져서 지난 주말 결국 피부과를 다녀왔습니다. 피부과를 가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다른 약보다 피부과 약은 독하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복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생각이 맞을까요? 실제 의학계에서도 저와 같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
추워지고 건조한 날씨 탓인지 몸 여기저기가 가려운 적 다들 있으시죠? 저는 요즘 그냥 좀 가려운 정도에서 좀 더 심해져서 피부과를 가봐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11월 들어서 부쩍 증세가 더한 것 같습니다. 습도가 낮은 가을과 겨울에 특히 가려움을 유발하는 피부건조증이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11월 부터라 계절적인 요인으로 생각하지만 가려움증은 그 외 다른 요인들도 다양합니다. 피부건조증 원인 그리고 일상에서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심하지 않다면 병원 보다는 일상 예방법이 훨씬 건강에도 장기적으로도 좋으니 실천해보려 합니다. 1. 피부건조증 원인 1|) 땀샘, 피지선 위축 날씨가 추워지면서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줄고 피부에 있는 기름샘인 피지선이 위축됩니다. 피지선이 위축되면 지방 ..